주행거리별 엔진관리

관리자 2019.09.24 20:19 조회 수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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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생활 속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되어주고 있는 자동차. 자주 이용하는 자동차인 만큼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정비소를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자주 방문하기 힘들다면 주행 거리 별 기준을 두고 자체적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자동차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5,000km ? 엔진 오일 교환, 전조등&와이퍼 체크








자동차에 있어 엔진은 심장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엔진오일은 엔진을 보호하고 엔진이 본연의 기능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준다면, 고장으로 인한 자동차 수명 단축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5,000km 주행마다 오일 체크 시트로 점도와 색을 체크한 후 끈적임이 없고 검은 색을 띄는 경우 교환해주면 됩니다.



운전 중 시야에 방해된다면 안전에 위협을 느낄 수 있는데요. 5,000km 주행마다 전조등 및 와이퍼를 체크한다면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조등의 전구 불량 시 바로 교체해주며 와이퍼 작동 시 소음 및 얼룩이 발생한다면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10,000km ? 타이어 위치 교환, 휠 밸런스 점검




같은 날 타이어를 교체했다고 해도 운전 습관 및 도로 등 여러 상황에 따라 네 개의 타이어는 마모 정도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전륜차는 앞쪽 타이어가, 후륜차는 뒤쪽 타이어가 빠르게 마모되는데요. 이런 경우 전륜차의 경우 앞쪽 타이어를 버리고 뒤쪽 타이어를 앞으로 옮기고, 뒤쪽 타이어는 새 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후륜차의 경우 전륜차와 반대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이와 함께 휠 밸런스 정비를 통해 타이어의 밸런스를 맞추어 무게중심을 동일하게 잡아주는 것도 좋은데요. 보통 타이어 밸런스가 맞지 않을 경우 핸들의 진동이 심해지고, 차체가 떨려 승차감이 안 좋아지며 안전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죠. 휠 밸런스 점검 시에는 네 바퀴의 정렬을 맞추는 휠 얼라이먼트 점검도 함께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어 공기압 관리 (http://blog.hyundai-mnsoft.com/1371)와 계절에 알맞은 타이어 공기압 유지방법 (클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와 함께 댐퍼풀리를 교체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댐퍼풀리는 크랭크축에 연결되어 발전기, 에어컨콤프레셔, 파워펌프를 구동시켜주는 부속품으로 자동차 진동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댐퍼풀리에 문제가 생긴다면 엔진과 파워핸들, 발전기 시스템 등 차량 상태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10,000km 주행마다 확인하거나 차에서 이상한 쇠소리, 마찰음이 발생하게 되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점검을 받으시길 권장드려요.

 

3. 20,000km ?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관련 부품








보통 브레이크 액의 경우 2년 혹은 20,000km 주행마다 교환해줘야 합니다. 만약 브레이크 액 교체시기를 놓친다면 브레이크 라인 내 기포가 발생하여 브레이크가 본래의 기능을 못하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이와 함께 브레이크 페달을 세게 밟아야 제동이 되거나 페달을 밟을 시 끊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브레이크 패드 마모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또한 브레이크 드럼과 직접 닿아 회전을 멈추게 해주는 브레이크 라이닝 체크 또한 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링크(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4. 40,000km - 부동액 및 변속기 오일, 휠 얼라이먼트 점검










부동액은 영하에서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하며, 라디에이터와 관련 부품의 부식과 오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동액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갖고 있으며, 서로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엔진 온도 관리를 위해 부동액을 교환해주는 것이 좋겠죠.



변속기 오일은 주행 습관에 따라 변질될 수 있으니 자동 변속 차량을 소유하셨다면 40,000km마다 점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행 시 코너링 후 차량이 쏠리는 현상이 지속될 경우 휠 얼라이먼트 점검 받아보세요. 자동차 바퀴가 지면이나 차의 중심축과 일정한 각도를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50,000km ? 타이어 마모 체크 & 차량 하부 점검








50,00km정도 주행을 했다면 타이어 체크가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확인 후 제때 교체하여 타이어 문제 및 제동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차량 하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해요. 자동차 하부는 노면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과속방지턱, 자갈, 모래 등에 노출되어 자동차 하부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점검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100,000km ? 냉각 펌프 및 부동액 점검












100,000km 주행을 했을 경우엔 전반적인 자동차 점검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먼저 부동액의 경우 주행 거리가 100,000km가 넘었다면 전반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척액을 분사시키는 냉각 펌프 확인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100,000km 주행은 평균적으로 4~5년정도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전체적인 자동차 확인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행 거리 별 확인할 사항이 많은 만큼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센터를 찾고 싶다면 어플리케이션 ‘맵피’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맵피를 켜고 정비/세차가 가능한 곳을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주행 거리 별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사람이 건강을 위해 정기 검진을 받듯, 자동차도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곧 운전자의 안전과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언제나 여러분의 안전 운전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행거리별 엔진관리 언제나 생활 속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되어주고 있는 자동차. 자주 이용하는 자동차인 만큼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정비소를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자주 방문하기 힘들다면 주행 거리 별 기준을 두고 자체적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주행 거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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