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도 평소에 몸을 꾸준히 관리하는 사람들은 건강하고 몸을 관리 하지 않는 사람들은 쉽게 병에 걸리기 마련이죠? 자동차도 사람과 같이 평소에 관리를 잘하셨다면 시간이 흘러도 잔고장 없이 길게 사용 가능 하지만, 관리 하지 않으셨다면 잔고장이 쉽게 발생하면서 수명도 점차줄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잔고장이 생기지 않고 수명도 길게 유지할 수 있게 자동차 엔진 관리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습관적인 예열과 후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가 출발하기 전의 예열을 하는 것이 몸에 습관적으로 배여있지 않을 거에요. 예열은 겨울철에 중요한 관리방법으로 차량 내부의 온도를 따뜻하게 해주기 위함도 있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오일이 굳어지면서 시동 직히 엔진 내 각 부분으로 빠르게 스며들지 못할 수 있어서 엔진 마모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예열을 해줌으로써, 엔진을 부드럽게 만들어 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여름철에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것은 아니에요. 장시간 주차를 하게 되면 엔진오일이 모두 바닥으로 내려앚게 되면서, 시동을 걸 때 엔진의 윗부분에 오일이 없는 상태가 발생하고 이러한 상태에서 차를 출발하게 되는 경우 또한 엔진마모가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마무리 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 후열, 운전을 하면 엔진의 내부온도가 높아지는데 이때 바로 시동을 꺼버리면 뜨거워진 엔진의 온도를 낮춰줄 냉각장치의 작동이 멈추게 되게때문에 후열 또한 엔진 관리 방법의 좋은 요소라고 합니다.
주기적인 엔진오일 관리
일상에서 바쁘다 보면 해야할 일을 미룰 때가 많은데요. 대부분 엔진오일 같은 경우는 "나중에 관리하지 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엔진오일은 엔진 실린더 안에 있는 피스톤을 잘 움직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각 차량에 맞는 오일로 교환주기에 따라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교체를 하지 않거나 계속 해서 미루다 보면 엔진손상과 고장의 원인, 또한 연비나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만약 과격한 주행을 습관적으로 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기본교체 주기보다는 교환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엔진오일 누유 체크는 수시로!
어느날 자동차 본넷을 열어 보았는데 기름이 새어있던 경험 해보신 분 계신가요? 자동차 엔진 관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엔진 누유 부분을 체크 하는 것입니다. 부품에 마모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도 엔진에 기름이 새는 것 때문입니다. 엔진의 기름이 새면 부품이 굳으면서 부품이 할 수있는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자칫하면 엔진에 불이 붙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요즘 나온 자동차들은 센서에서 감지 되는 차량이 많지만 오랜된 차량경우에는 수시로 주기적으로 체크해주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마치며
자동차관리 중에 제일 중요한 엔진관리. 이렇게 조금만 신경쓰고 관리를 한다면, 지금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더 오래 타고 다니실수 있을 거에요. 어려울 것 같으면서도 간단한 자동차 엔진관리. 우리 모두 간단한 상식을 알고 관리해서 안전하게 타고다녀요.